쿠론 <메종드쿠론 2015> 컬처 프로젝트

 

어반북스 X 쿠론 2015

2015FW 쿠론 컬처 프로젝트

 

모던 건축을 컨셉으로 한 2015 쿠론의 시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가구와 아트피스, 오브젝트를 통해 쿠론이 해석한 여자들이 꿈꾸는 공간을 쿠론의 라이프스타일 페어 <메종 드 쿠론 Maison de COURONNE>을 기획, 진행, 운영했습니다.

1층은 중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그룹, 핀우(Pinwu)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한 구조적인 오브제와 가방 컬렉션을 필두로 한옥의 기와를 재해석한 곽철안 작가, 모자 형태의 펜던트 조명이 대표적인 유화성 디자이너, 창문, 거울, 시계 등 공간에 필요한 오브제를 선보이는 김희원 작가, 재료의 유기적 특성을 이용하는 이정인 작가 등의 인테리어 디자인 작품을 망라했습니다. 절제된 디자인의 북유럽 가구를 제안하는 덴스크가 ‘덴마크 여자의 방’을 구현했습니다.

2층은 젊고 감각적인 디자이너와 인테리어 브랜드로 구성하였습니다. 스탠다드 에이의 원목 가구, 유쾌한 컬러와 그래픽 프린트로 이루어진 설치 미술가 바키의 패브릭, 포스트 포에틱스의 해외 서적들, 슬로우파머씨의 플랜트 스타일링, 그리고 국내 룸 프레그런스 브랜드 코스믹 맨션꽁티 드 툴레아까지, 향기와 멋지게 어우러진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한쪽에 마련된 정원에서는 디자이너 이광호의 멘토링 아래 위스타트가 후원하는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도 전시하였습니다.

Client

코오롱인더스트리 쿠론

Planning & Contents

어반북스

Place

한남동 블루스퀘어

Design

PRACTICE

Artist

핀우, 곽철안, 유화성, 김희원, 이정인, 이광호

Brand

스탠다드에이, 슬로우파머씨, 포스트 포에틱스, 에이블, 코스믹 맨션, 바키, 꽁티 드 툴레아

Advisor

덴스크

Period

2015년 5월~ 10월

Date